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전기 기관차 (문단 편집) == 한국의 전기 기관차 == [[일제강점기]]에 [[경원선]] 일부 구간(복계~고산 간 53.9km) 및 [[중앙선]] 일부 구간(제천~풍기 50.5km)을 운행하기 위해 [[데로형 전기기관차]]를 [[일본]]에서 도입한 적이 있었다. 금강산선 역시 전철구간이지만 기관차가 아닌 전동차가 운행했다. 당시 중앙선 전철화 공사는 직류 3kV로 계획되었고, 광복으로 인해서 1차 중단되었다. 광복 이후 분단과 [[한국전쟁]]으로 경원선 전철화 구간은 모두 북한 지역으로 들어갔고, 용산공작창에 있었던 데로3형 전기 기관차 2량도 북한으로 끌려갔다. 덕분에 중앙선 전철화 공사는 당시 영구 중단되었고, 부산에 남아있었던 데로형 1대마저 모두 폐차되었다.[* 인터넷레일뉴스(itrailnews.co.kr)의 "조선철도사-한반도 전기철도" 문서 참조.] [[1970년대]] 대량 석탄 수송을 목표로 [[중앙선]]과 [[태백선]] 전철화를 진행하면서 다시 전기 기관차가 들어왔다. 당시 도입된 [[8000호대 전기기관차]]는 ACEC, [[AEG]], [[알스톰]], [[ABB|브라운 보버리]], [[지멘스]]가 합작한 컨소시엄 50 C/S Group에서 개발하고 알스톰에서 최종 제작하였다. 지금은 [[지멘스 오이로슈프린터]] 기반의 [[8100, 8200호대 전기기관차|8200호대]][* 파워트레인이나 운전설비는 원본 오이로슈프린터와 거의 같지만 어째선지 껍데기는 오히려 [[독일철도 101형]]을 닮았다.]와 [[8500호대 전기기관차|8500호대]] 신형 전기 기관차가 도입되며 대부분 편성이 폐차되었다. 오랜 시간 동안 중단되었던 [[중앙선]] 전철화 구간도 1988년 제천-영주간 교류 25kV로 전철화되었다. 당연히 전기로 가기 때문에 매연이 배출되지 않으며 디젤 기관차보다 객차내 전력공급이 간단하여 HEP가 있다면 [[발전차]]를 따로 달지 않아도 되는 장점이 있다.[* 물론 7000호대에도 HEP가 있긴 했으나 잔고장이 잦고 소음이 심각하여 떼 버렸다.] 한국에 도입된 시기가 사실상 철도에 대한 관심이 묻히기 시작한 1980~90년대여서 발전차가 필요없는 8200호대의 도입은 2002년이 되어서야 가능해졌다. 다만 8000, 8500호대의 경우 화물견인이 주목적이라 HEP를 생략했다. 물론 디젤 기관차보다 전기 기관차에 HEP를 다는 것이 구조적으로 훨씬 쉽기 때문에 8200호대에서는 HEP를 아주 잘 활용하고 있다. 디젤 기관차는 HEP를 달기가 아무래도 어렵고 복잡하며 효율이 낮아서 전기 기관차에 다는 것이 좋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